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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영화 꼭 보세요 : 황홀 그자체의 우주 SF영화

by 미호★™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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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스텔라 영화는 황홀 그자체다

해외에서도 비슷하다고 생각은 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인터스텔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나라 영화도 아닌 해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신다면 주변에 한번 물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 영화 인터스텔라는 일단 세계관의 스케일부터 지금은 증명 됐지만 이론적으로만 존재했던 블랙홀의 존재와 모양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낸 완성도 높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킵손 교수님의 자문을 얻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잘만든 영화지만 수학과 과학이라면 머리가 아플법한 소재인데 정말 흥미롭게 잘표현해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삽입된 OST는 더록,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한스 짐머가 작곡하였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연주하고 듣는 아주 명곡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014년에 개봉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2016년에 재개봉했던 영화 인터스텔라, 전에 썼던 타이타닉 이후로 오래간만에 제 인생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차차 인생 영화를 리뷰 할 것이지만 몇작품 안되기에 이번 리뷰를 더욱더 제대로 쓰고 싶은데 영화를 직접 보시길 원하기에 간략 줄거리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어렸을적 꿈이었던 천문학자에 대한 열망이 다시 올라왔습니다만 다시 진로를 틀기엔 늦은 나이였기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더 늦었으니 영화에 대한 리뷰로 만족해보겠습니다.

 

영화 설명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결말과 전체 줄거리를 설명하지 않고 간략한 줄거리와 설명만 포함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감상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출처 : 다음 영화

2.  영화 정보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SF, 드라마, 어드벤쳐, 디스토피아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 캐시 애플렉

개봉 : 2014. 11. 6 (재개봉 2016. 1. 14)

상영시간 : 169분

개인평점 : ★★★★★

3. 줄거리

"우린 답을 찾을거야, 늘 그랬듯이"

 2067년 인류는 악화되는 기상환경과 병충해로 만성적인 식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었습니다. 또한 국가의 기능이 약화되어 각종 정부기관들과 군대는 없어졌고, 인류가 발명하고 발전시켜왔던 과학 기술도 하루하루 먹고 사는 미래인류들에겐 사치였는지 잊혀져 가는 중이었습니다. 식량 부족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업에 종사하며, 대학 진학은 극소수로 이뤄지고 있고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 아이들에겐 농업이 권장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전직 조종사겸 엔지니어인 현직 농부 쿠퍼(매튜 매커너히 분)는 아내를 잃고 장인어른인 도널드와 아들 톰 딸 머피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중 머피는 2층의 본인의 방 안의 책들이 이유없이 떨어진다고 하며 유령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쿠퍼는 유령은 없다고 말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 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쿠퍼 가족은 뉴용 양키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한창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갑자기 불어닥친 대형 모래폭풍에 사람들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고 집으로 돌아온 쿠퍼네 가족은 2층의 머피방 창문을 미처 닫지 못하였고 그것을 확인하던 도중 쿠퍼와 머피는 중력의 이상 작용으로 모래가 일정한 패턴으로 떨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래 패턴을 2진법으로 분석한 끝에 쿠퍼는 좌표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 장소를 찾아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몰래 차에 탑승하게 되었는데 밤늦게 도착한 그곳은 철조망으로 둘러쌓여 아무나 들어 갈 수 없다는 기운을 풍기고 있었지만 쿠퍼는 절단기로 철조망을 절단기로 자르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주변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며 쿠퍼와 머피는 내부로 잡혀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잡혀간 내부에서 존 브랜드 박사(마이클 케인 분)과 아멜리아 브랜드 박사(앤 해서웨이 분)를 만나게 되고 그 곳이 재건된 NASA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쿠퍼는 브랜드 박사로부터 48년전 토성 근처에 웜홀이 출현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웜훨은 일반적으로는 열리지 않으며 토성 근처에 존재하지도 않았는데 현재로서는 항성간 여행이 불가능한 인류를 위해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으로 초대하려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열어 준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탐사선을 보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NASA에서는 무인탐사선을 보내 열두군데를 추려냈고 이를 바탕으로 12명의 유인선발대를 보냈습니다. 유인선발대가 보내준 통신으로 인류가 살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세군데로 추려냈습니다. 

 

 존 브랜드 박사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랜 A와 B를 생각해놓고 있었는데 플랜 A는 중력방정식을 응용해 중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들어 스페이스 콜로니를 건설하여 인류를 이주시키는 계획이었고 플랜 B는 A가 실패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방금전 이야기 했던 인류가 살 가능성이 있는 3곳의 행성을 탐사하여 탐사대와 함께 수백개의 수정란을 같이 보내 새로운 행성에서 인류를 재건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존 브랜드 박사는 쿠퍼에게 우주선을 조종을 부탁하게 되고 가족을 제일 우선시 하던 쿠퍼는 어쩔수 없이 프로젝트에 합류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쿠퍼의 딸 머피는 아버지가 자신을 떠나 돌아오지 않은거라는 슬픔과 두려움 때문에 쿠퍼를 외면하게 되고 출발 직전 쿠퍼는 딸과 만나 끌어안고 자신의 시계와 닮은 시계를 주며 꼭 돌아올 것이라 약속을 합니다. 

 

 탐사선의 임무는 첫번째로 인류가 살 수 있을 행성을 찾고 복귀하는 것이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우주선에 실려있는 수정란으로 플랜B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임무를 띄고 쿠퍼와 아멜리아 등 인듀어런스 호는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4.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선 주요 줄거리와 결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 미흡한 글쓰기 실력으로 인터스텔라를 다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방문하신 여러분들이 직접 영화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기 때문입니다. ott 서비스라던지 영화를 볼 수 있으면 꼭 보시고 한번만 보셨으면 다시 한번 더 보셔도 재미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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