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바 줄거리 및 감상평 : 킬링 타임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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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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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 조슬예

출연 :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등

개봉 : 2020.09.23

국가: 대한민국

상영시간 : 84분

개인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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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디바를 재미있게 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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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름을 맞이하여 넷플릭스에서 공포, 스릴러 영화가 뭐 볼게 없나하고 뒤적거리던 중 평소 팬이었던 신민아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스릴러 영화가 눈에 띄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감상평으로는 영화를 보는 내내 반전을 억지로 넣을려고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더군요. 전체적인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어딘가 허술함이 있는.. 그런.. 뭔가 부족한 그런 느낌을 영화 보는 내내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수영장에서 미끄러지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하는 편이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 걱정이 조금 더 커진 것 같은 기분이기도 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소재 자체는 한여름에 보기엔 나쁘진 않았습니다. 수영장, 다이빙대 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였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 또한 나쁘지 않았구요. 이유영 배우는 뭔가 신비롭고 비밀이 많은 그런 역할이 참 잘어울리는 배우라는 걸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무표정일때 그 오묘한 감정을 숨긴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잘표현하는 그런 배우였던 것 같습니다.  신민아 배우의 미모는 이 영화에서도 빛을 발하더군요.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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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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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최이영(신민아 분)과 박수진(이유영 분)은 다이빙 선수이다. 세계 랭킹 1위인 이영에 비해 수진은 성적이 많이 부진한 편이었습니다. 곧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을 시점에 열리는 시합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선배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은퇴를 약속한 수진은 이영과 연습을 하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합날 이영은 금메달을 따게 되지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수진은 선배와의 약속대로 은퇴를 결심하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이영은 선배이자 코치인 김코치(이규형 분)를 찾아갔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이영은 김코치를 찾아가 수진과 팀을 이뤄 성적을 내겠다 말하고 김코치는 이영의 개인전 성적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말리지만 이영은 자신이 책임지겠다 말하였습니다. 결국 팀 연습에 들어간 이영과 수진. 처음엔 수진이 겁을 먹어 다이빙대에서 뛰어 내리는 것조차 못하지만 어느 날 어느 순간부터 실력이 급상승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수진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들리게 되고 초아(오하늬 분)와 수진의 대화를 들은 이영은 수진과 함께 비오는 날 차를 타고 퇴근 하던중 수진에게 약은 안된다며 말하지만 이를 들은 수진은 당황하여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바닥의 물이 튀어 앞의 시야를 가려 차는 절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일주일이 지나고 이영은 의식을 회복하지만 사고 당시 기억은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떨어진 절친 수진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였습니다. 그 날 이후 이영은 트라우마로 다이빙대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며 훈련이 불가한 상황이 오게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철거 직전의 수영장까지 빌려 연습을 하지만 수진의 환영이 계속 보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영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이겨낼 것인지. 지금 이런 상황의 진실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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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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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결말은 적지 않을까 합니다. 스포에 관해 민감한 분들도 계시고 제 글의 취지도 영화 소개지 영화의 모든 내용을 적는게 목적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감상평은 킬링타임용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소재는 신선하나 내용이 기대이하였습니다. 흐름이 어색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반전을 좀 억지로 넣고 싶어한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으니 봐도 괜찮은 영화이긴 합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