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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9

선생김봉두 영화가 생각나서 쓴글 : 순수한 시골마을의 감동적인 이야기 1. 선생김봉두 영화에 대한 감상 선생 김봉두 영화는 이전 포스팅인 모노노케 히메를 본 날과 같은 날인 제가 중학생 시절에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비오는 날 마음이 뒤숭숭하였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은 영화를 본 순간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김봉두 역을 맡은 차승원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여냈던 것도 한 몫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 김봉두의 배경은 강원도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있는데 이 영화에서 강원도 사투리도 처음 들었고 아역들의 연기도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사실은 제가 코미디 영화는 즐겨보지 않는 편이라서 이 작품의 감독인 장규성 감독님의 작품님은 이후로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 김봉두 이후로도 여선생vs여제자, 이장과 군수 등 다른 작품.. 2023. 7. 3.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 애니 영화 : 지브리의 또 하나의 대작 1.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 영화의 개인적인 견해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는 제가 중학생인 시절 학기가 끝나고 수업진도가 다 나갔을 무렵 비가 오는 어느 날 보았던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사실 앞서 포스팅하였던 이웃집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도 지브리스튜디오의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 제일 먼저 본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지브리스튜디오를 알게되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알게되고 난 후 작품들을 찾아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에 대해 메세지를 보내는 듯한 작품이었습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은 공존 할 수 있다는 메.. 2023. 7. 3.
올빼미 영화가 알려주는 시대 : 조선시대 정치싸움에 끼게 된 맹인의 이야기 1. 올빼미 영화는 이런 영화 올빼미 영화는 어떤 영화를 볼려고 갔다가 예고편을 보고 꼭 봐야지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는 기대대로 조선 중기쯤 반정으로 왕위에 오르게 된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인조의 아들인 소현세자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뒤 몸이 좋지 않았던 소현세자가 치료를 받던 중 암살 당했다는 음모론을 소재로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공포, 스릴러 장르를 즐겨보는 편이라 예고편을 봤을 당시 스릴러 느낌이 물씬 풍겨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관람 후 후기를 간략하게 표현해보자면 보길 잘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평소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긴장감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모든 것을 충족하.. 2023. 7.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추천 애니 : 지브리 스튜디오의 아름다운 애니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메이션을 꼭 추천 이전 포스팅인 이웃집 토토로를 보고 난 후 그 감성이 너무 좋았던 어린 시절의 전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제 동생이 DVD를 구매하여 집에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 감성에 다시 한번 더 감동하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게 되었는지 그 상상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실로 감탄을 자아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마찬가지로 제 마음을 울리는 OST와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이웃집 토토로라던지 센과치히로의.. 2023. 7. 1.